펜션 사장님 인심, 우주급이예요^^

안녕하세요~

솔다리특실1에 지난 토욜부터 월욜까지 2박 머물렀던 가족입니다.

강원도 지역 펜션은 많이 이용해봤지만 공주는 처음이라

5월,계절의 여왕답게 솔다리펜션에도 예쁜 꽃들과 초록 잔디가 너무나 예뻤습니다.

솔직히 펜션에 가면 침구가 가장 신경쓰여서 항상 찝찝했었는데(32개월 아기가 있어서 이번에도

침구를 챙겨 갔었습니다) 깨끗한 침구때문에 더 만족스러운 펜션이었습니다.

또 사장님이 취나물, 엄나물, 미나리 나물무침을 아침에 가져다 주셔서 얼마나 맛있게 먹었는지요~

파김치맛도 바베큐할때 집된장으로 끓인 된장찌개도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베베큐장도 널찍하니 각 방마다 따로 구비되 있어서 넘 좋았고 바베큐장 바로 앞 잔디밭에서 아이들이 공놀이 하는걸 보면서 저녁을 먹을수 있어서 넘~ 넘~ 좋았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여름에도 꼭 다시 가서 휴가를 보내고 싶네요

2박3일동안 감사했습니다~